여행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꿀팁

zoep 2024. 9.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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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3일차 오후 일정으로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다녀옴

예약을 버스 있는거랑 같이 해서 하고 싶었지만
너무 비쌈+완판 이라서 공홈을 새로고침을 계속함

두명이라서 한명은 한 한달 전에 구입했고
나머지 한명은 출발 삼일전인가에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갔다가 구입

의외로 취소표가 많이 풀리는 편이고
꼭 시간이 같지 않아도 들여보내주는편
한시반과 두시반 같이 들어감
매표소 앞에서 저 티켓을 체크하니 미리 캡쳐해가면 좋음

들어가기 전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밖에서 사온 샌드위치랑 롤 먹고 출발 준비!

카페테리아 건너편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 캐리어를 맡겼다
들어가서는 크게 뭘 할게 없어서 핸드폰이랑 지갑만 들고 들어가도 좋을 듯 하다

사람들을 모아서 들여보내주는데
인도영어로 설명해주셔서 영어잘못하는데도 힘들엇지만 청소년이 많아서 그리 어려운 단어를 쓰진 않는다

씨지비의 스크린엑스처럼 방을 둘러싼 영상에
출연배우들이 나와서 스튜디오 설명을 해줌

저 여권에 활동 같은걸 하게 해줬는데(?)
비밀지도를 잘 구현해낸듯!

실제 썼던 소품을 전시해서 해덕에게는 넘나 신남

스네이프❤️

여기저기 사진 스팟도 있고,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질문하면 대답해준다!

생각보단 실내가 어두운 편

1차로 둘러보고 나오면 옥상일듯 한 곳에서
두들리하우스를 볼 수 있다

안이 비좁아서 줄스는데 금방 줄어든다

야외에는 침대버스, 호그와트 다리, 위즐리네 차, 맨드레이코가 있다

나가기 전에 식당이 있는데
우리는 먹고 들어와서 안먹엇는데
햄버거 같은걸 판다

그 옆에서 버터맥주를 파는데
아이스크림이랑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스크림 먹을걸 그랬다...
(컵 때문에 먹었는데 정작 컵은 전시용)

그리고 음식줄에서도 버터비어를 시킬 수 있다
버터비어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그 옆을 서는게 나은지경 이었으니 참고

다 돌고 나니 거의 한 다섯시정도 된걸 보면
천천히 돌아도 한 3시간이면 본다

중간중간 기념품 샵이 있는데 출구에도 있으니 꼭 출구에서 사길(짐이다 짐)

문제는 왓포드 역으로 가는 셔틀버스였다

우리가 닫는시간 근처에 나온건 아니지만
에버랜드의 셔틀을 생각했다간 오산..

두개 놓치고 세번째 버스를 탔고
왓퍼드 정션에서 런던터미널 가는 기차표를 끊었다

왓퍼드 정션에서 기차가 계속 취소되서
한시간정도 기다림...(일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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