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_보테가9

분당에 거의 30년 살다가 송도로 이사오니

송도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

 

분당에 율동공원 쪽이나 판교 카페거리, 서현동 월페이퍼(요새 변해서 별로) 같은 브런치 가게를 찾아 헤메는 중

 

브런치 안좋아하는 한식파 남편을 데리고 간만에 브런치!

 

남촌회관을 가고 싶었는데 휴무이슈로 선택한 보테가9

매장이 넓고, 음식이 괜찮았다

 

 

내가 시킨 건 크림 바게트,

막 먹었을 대는 바게트가 바식하고, 나중에는 꾸덕한 크림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약간 저 체다치즈가 킥인듯 에러인듯 한데,

안에 베이컨도 있어 든든

 

남편이 시킨건 토마토 파스타

새우가 은근 많이 들어있고, 양이 가격대비 진짜 많았다.

시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어우러져 맛있었다.

 

 

아직 유명하지 않은건지 사람이 적었다

뷰 때문일까...?

 

뷰가 완성되면 좀 더 사람이 바글바글할 듯!

 

 

옆에 달빛축제공원 가려다가 날씨 이슈로 급 선회...

 

나중에 날 좋을 때 다시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