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구장 맛집_크림새우&민영활어공장(4층 스카이석 뷰)

간만의 문학구장 나들이!

 

1년에 한두번은 꼭 가는 느낌인데?!

청라로 가기 전에 자주 가자곤 했지만 남편이 과연?!ㅋㅋㅋㅋ

 

ssg에서 운영해서 그런가, 문학구장 맛집이 진짜 많다

 

일단 요새의 핫템 크림새우

 

핫한 1루 2층의 스테이션에 갔다가, 3층까지 줄 선 상황을 보고 늙은이들은 빠른 포기

민영활어공장에서 초밥을 먹겠다해서 3루로 가는 길에 발견한 푸라닭!

(가운데 쯤에 있고, 만두집+닭강정집건너편임, 다음엔 닭강정 먹어야징 이것도 인기왕) 

푸라닭에서도 크림새우를 판다는!

그래도 푸라닭이 낫지 않나 싶은 마음에 구입

 

음료2개에 4000원 행사도 하고 있어서 구입

크림이 약간 마요네즈에 레몬즙 느낌이라, 크림이라기보단 좀 렌치소스 느낌이었고

18000원이라 비싸네 했는데 은근 양이 많아서, 둘이 먹고 배불러 했다

 

안에 새우칩도 들어있어서, 소스 찍어먹는 맛이 굳!

한 5회 쯤? 나가보니 스테이션에 사람이 없어서, 혹시 스테이션을 먹고 싶다면 바로 말고 좀 이따가 먹길

(주중기준이라, 주말에 없을지도 모름)

 

 

민영활어공장의 초밥!

맘카페에서 워낙 유명해서 먹고 싶었는데, 마침 문학구장에 있어서 먹게 되었다 

위치가 어디야?! 할 정도로 안보이는데

3루쪽 외부에서도 접근 가능하고, 완전 끝자락에서 끝으로 들어가면 있다

 

미리 다 포장이 되어있어서 주문하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주신다

맛은 말해뭐해

초밥 최고... 야구장에서 초밥이라니 최고최고

간장종지와 와사비, 젓가락, 쟁반(?) 모두 다 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 먹었다

강추...!

 

야구는 졌지만, 야구 보면서 먹는 재미가 또 쏠쏠하거든요~

테이블 좌석 예매를 해보고싶다는 꿈을 꾸는 4층 스카이석 예매자

 

4층 스카이석 나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