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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난임일기13

by zoep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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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 후기

난자 채취 후 생리 지연과 연휴로 인하여
이식 시점이 애매해져 자궁경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궁경은 필수는 아니고
초음파상으로도 잘 보이신다 했고
초음파상으로 깨끗하지만 뭐 혹시 몰라
진행하기로 함

습유 검사(피검사)는 고민이 되어서
할까말까 했는데
자궁경하는 날 하는 걸로 결정했다


전날 12시부터 금식+물도 안됨
실제 자궁경 시간은 2시 3시 쯤이라
배고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생리 상태를 보려고 초음파 보고
진료 기다렸다가
습유검사로 피 6통 빼고
자궁경하러 고고!


다낭성이라 이번 주기도 난소가 일을 안해서
피임약으로 생리유도하기로 함
(내심 놀러가는 일정이랑 겹치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멀어져서 ㅎㅎ)

일찍 하면 좋겠지만 뭐

이번에도 똑같이 수술상담실에서
보호자 유무 확인, 신분증 확인 후
양쪽 팔에 팔찌 차고 고고

탈의실에서 양말까지 탈의하고
링거를 맞고 있으면 불러주신다

베드에 누으면 마취과 선생님이 오시고
교수님이 오신다

그리고 엇 냄새가 이상한데 하고 딥슬립

마취가 좀 일찍 깨는 편인데
깨다 졸다 반복하니 산소포화도가 낮아져서
자꾸 알람이 울려서 깸...ㅠ

누워서 한 10분정도 뒤에 간호사 선생님이
거즈를 빼러 오신다

채취때보다 피가 덜 나서 인지 안아팠음

용종도 없고 깨끗!

다음 진료는 2주뒤로,
검사 결과보기로!

항생제는 5일 처방 받았다!

그리고 후기

당일+다음날엔 피가 조금 비쳤는데
3일차땐 아주 멀쩡,
4일차에 러닝도 함

아마 용종도 없고 회복이 빠른편이라 그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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