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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결혼준비_14. 부케 고르기

by zoep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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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에는 14가 청모였는데

중간에 청첩장 쓰면서 청모 얘길 해서

 

부케고르기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플래너없이 용감하게 결혼시장에 뛰어든 우리는

플래너가 주는 부케가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다행히 지인 중 웨딩부케를 하시는 분이 있어

부케를 주문하기로 했다

카페도밍고

겨울 예식에 맞는, 부케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인스타를 뒤졌고

 

본식 행진 곡이 크리스마스 캐롤인 만큼

부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골랐다

12월 예식 부케 예시안이 별로 없어서 한참 고생했지만

너무너무 예쁜 부케를 받았다

 

물론 부케가 좀 커서 스냅작가님과 부케순이가 당황했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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