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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난임일기15

by zoep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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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이식 준비!

여러차례의 진료 끝에 드디어 시작한 이식주기!
반착검사결과 자가면역항체가 하나 있다고 해서 소론도정도 같이 복용하기로 했다

이식 준비가 엄청 복잡한데,
이식 5일전부터 프로기노바 2정, 소론도 2정(아침 저녁1알), 타이유 주사가 처방 되었다

채혈실-초음파실-진료실-원무과-약국-상담실-원외약국 으로의 투어를 마침

타이유는 5일전, 4일전, 2일전, 당일에 맞는데
당일에는 병원에서 맞고 나머지는 거리상의 이유로 동네 병원에서 맞아야했다

10cc 병을 주셔서 10번 정도 맞을 예정인데 임신 초기 까지 쭉 맞는다고 한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3분 거리의 이비인후과에 전화했는데
외부약물을 주사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셨는지 안된다셔서

방광염, 위내시경 했었던 동네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봄

의사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되게 친절하시고,
사정 설명하니 해주시겠다셔서 일정 말씀드렸다

시험관 카페에서 주사 맞는데에 3만원 냈다 이런 이야기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여기는 진료비+주사비 6천원, 주사비 3천원 에 해주셨다 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타이유 맞으면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엄청 열심히 문질러주심

타이유가 죽음의 주사 3종 중 하나인데,
맞을 때는 그렇게 아프진 않았는데
맞고 나서 한 세네시간 뒤에 엉덩이가 묘하게 뭉친 느낌이...

자고 일어났는데 옆으로 자니까 엉덩이가 아파서 돌아눕게 되는 매직...

이제 곧 이식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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